육아노트
[육아일기] D+1113, 친구에게 사랑해 고백한 너,
swmom
2021. 3. 23. 15:17
사랑꾼 우리아들.
어린이집에서 친구에게 뜬금없이 사랑고백을 했다고 해서,
엄마가 깜짝 놀랐어 ㅎㅎ
친구가 안받아주자 바로 쿨하게 돌아선 너,,,,
그날 밤, 자기 전에
"선우야 규리가 좋아?"라고 묻자
"응, 규리는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거든"이라고 활짝 웃으며 대답하는 너,,,,,,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단다...... ㅋㅋㅋㅋㅋ)
다음 날에는
어린이집에서 함께 여보 놀이를 했다고 해...
"여보, 야채 좀 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운 너희들을 어쩌면 좋니
우리아들,
이 다음에 여친에게 얼마나 잘할지 벌써 기대가 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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