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노트

[몸이최고다] 12월 16일의 달리기

swmom 2023. 12. 17. 06:54


일하고 와서 집에 들어오니 허기도 지고 그냥 쉬고 싶었다. 5일 동안 계속 새벽 출근을 해야하기에 체력을 좀 아껴야하나하는 유혹을 이겨내고 운동복으로 갈아입었다. 러닝머신 앞에 서니 운동하기 싫다는 생각은 달아나고 평소처럼 저절로 내 몸이 달리고 있었다. 컨디션이 좋진 않아 20분 정도는 걸었지만 러닝을 멈추진 않았다. 내려가고 싶어질땐 지금 달리고 있는 한걸음 한걸음만 생각하며 계속했다.

다시 추워지니 몸이 움크려들지만
그럴수록 더 열심히 운동해야지

내 몸이 최고다
건강한 생각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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