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독서노트
- SWMOMNOTE
- 후꾸라이프
- 매일운동하는여자
- 매일달리기
- 러닝의매력
- 오운완
- 책대로해보자
- 일상노트
- J.E.하루인
- 육아노트
- 건강노트
- 조정래
- 책리뷰
- KALife
- 에세이스트
- 에세이
- 몸이최고다
- 후쿠오카생활
- 소설주제
- 매일6km달리기
- 자기계발주제
- 투자주제
- 하루인
- 꾸준함의힘
- 육아일기
- 다시피아노배우기
- 오늘도6km완주성공
- 경제적자유
- 하루인노트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홀딩턴 (1)
하루인의 기록 노트

"우리는 제 마음을 알 수 없어 상대에게 솔직하라고 당부한다" 책 표지에 적혀 있는 이 한마디가, 이 책으로 나를 이끌었다.어른이 될수록, 나이를 먹어갈수록, 세상에서 제일 알 수 없고 어려운 존재가 나라는 것을 깨닫는 것 같다.타인에 대해서는 쉽게 판단내리고 평가하면서정작 나란 인간에 대해서는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내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먼지 나도 몰라 답답하기도 하고 끝내 울어버리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상대방이 솔직하지 않음에 화를 낸다.직접 화 내지 않아도, 뒤에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불만을 쏟기도 한다.자신에게는 한없이 유한 평가를 내리면서 타인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이중성을 보인다고 할까.어쨌든. 그랬기 때문에 이 문장에 공감하고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궁금할 수 밖에..
독서노트
2021. 1. 18.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