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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인의 기록 노트
[에세이] 글을 적겠다는 다짐 본문
11월은 근무하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종종 있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하는데, 이렇게 글이 안써지고 머라고 써야할지 망설여지다니..
작가란 끊임없이 쓰는 사람이라고 대다수의 작가들이 정의하는 이유를 알겠다.
머리 속으로 생각만 많이 하는 것과 글로 풀어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다.
글을 쓰겠다는 사람은 글로 이야기해야한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을 나중에 적어봐야지가 아니라 바로 그 순간 글로 적어서 기록해야 한다.
그렇게 적으려 하다보면 내 이야기가 얼마나 엉성한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은 어딘지
눈에 띄게 잘 나타난다. 한없이 부끄러워져서 다시 글을 멈추게 되는데 그 때에도 멈추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11월에 근무하며 있었던 이슈들을 그때그때 적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
시간이 지나버리면 그 때 사건들이 희석되어 그 당시의 내 감정과 기억에 의존하여 반쪽자리 기록이 되고 만다.
12월에는 매일 같은 시간에 자리에 앉아 무엇이든 적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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